'대외활동 자제' 여론에도 공식석상 등장한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폴란드 대통령 부부를 맞이하며 공식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폴란드 대통령 배우자와 대화를 나누며 자리를 안내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재·보궐선거와 경찰의 날 행사에서는 윤 대통령과 함께하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윤 대통령은 김 여사가 지쳐 있어 대외활동을 자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여론조사에서는 73%가 김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중 북한의 전단지가 날리는 사건도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