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번엔 끝장낸다"
이번 회견은 기존의 방식과 달리 시간이나 질문 분야, 개수에 제한 없이 진행하며 후속 질문까지 이어가는 '끝장 회견' 형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5월과 8월에 진행된 대국민담화·기자회견에서는 윤 대통령이 국정 성과를 발표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형식이었다. 그러나 이번 회견은 더욱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번 회견이 국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고,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견을 후반기 국정 동력 마련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