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 급상승, 양당 격차 15.9%p로 확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47.5%로 3.8%포인트 상승했으며, 국민의힘은 31.6%로 0.9%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양당 간 지지도 격차는 15.9%포인트로 확대되었다. 

 

조사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 전날과 당일에 이뤄졌다. 

 

기타 정당의 지지율은 조국혁신당 5.6%, 개혁신당 3.6%, 진보당 0.9%, 기타 정당 2.0%, 무당층 8.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97%, 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은 3.0%,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