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손에 든' 반 고흐·모나리자 등장
1층에는 AI가 패러디한 명화와 대형 오브제가 전시되고, 2층에서는 햄버거 시식 후 뇌파를 측정해 AI가 그림을 그리는 브레인 아트 체험이 가능하다. 3층의 타임 머신 포토존에서는 방문객의 얼굴을 과거 롯데리아 이벤트 배경과 합성한 사진을 제공한다.
롯데리아의 시그니처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에 김치 불고기 버거와 통살 새우버거 같은 한정 메뉴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과거 광고 영상을 보며 추억을 되새기고, AI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된다.
롯데리아는 이번 팝업을 통해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AI 마케팅이 브랜드와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