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제임스 네일이 24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중 얼굴에 타구를 맞아 턱관절 골절을 진단받고 수술을 받았다. 

 

네일은 경기 초반 안정된 투구를 펼치다 6회 초 데이비슨의 타구에 부상을 입었다. 

 

부상 직후 병원으로 이송되어 25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턱관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술 후 네일은 SNS를 통해 회복 중임을 알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즌 초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던 네일은 이번 부상으로 KIA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예정이다. 

 

KIA는 네일의 건강 회복과 팀의 시즌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