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국 맨유전 '결장'

손흥민(32·토트넘)이 허벅지 통증으로 인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경기에 결장하게 되었다. 

 

토트넘은 30일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맨유와의 2024-25 EPL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며, 손흥민은 출전 명단과 교체 명단 모두에서 제외되었다.

 

손흥민은 2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국가대표팀 소속으로도 장거리 이동과 여러 경기를 소화해 왔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몸 상태가 나쁘지 않다고 했지만, 결국 휴식을 결정했다. 

 

토트넘은 훈련 후 손흥민의 출전 여부를 결정했으며, 그 결과 손흥민은 맨유와의 경기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