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향상된 수비력이 바이에른 뮌헨에 안정감을 주고 있으며,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그와 다요 우파메카노 덕분에 뮌헨이 6년 만에 분데스리가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시즌 초에 수비 불안이 있었지만,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신뢰를 구축하며 안정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안정감을 찾았며, 패스 능력도 발전하여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13회 패스를 모두 성공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김민재를 올 시즌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하며 1위에 선정했다. 

 

김민재는 14일 쿠웨이트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도 월드클래스 수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