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경 가자스라' 조선의 문화와 문학을 탐험하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궁궐과 관청의 사람들 및 관련 유물들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육조거리, 시장, 과거시험장 등의 생동감 있는 한양의 모습을 인터랙티브 영상과 유물로 선보인다.
3부에서는 전라감영에서 만든 완영본과 전주 지역의 방각본을 통해 출판문화를 소개하고, 한글 고전소설 '춘향전'의 다양한 모습과 관련 유물들을 전시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궁궐과 관청의 사람들 및 관련 유물들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육조거리, 시장, 과거시험장 등의 생동감 있는 한양의 모습을 인터랙티브 영상과 유물로 선보인다.
3부에서는 전라감영에서 만든 완영본과 전주 지역의 방각본을 통해 출판문화를 소개하고, 한글 고전소설 '춘향전'의 다양한 모습과 관련 유물들을 전시한다.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 20권을 공동 완역한 일본어 번역자 시미즈 치사코(56)는 해당 책에 대해 “불륜, 사랑, 질투, 시기, 살인, 치정, 복수 등 700여 명의 다양한 인생을 보여준다. 정말 흥미진진해서 ‘K드라마’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동 번역자인 요시카와 나기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