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 '노벨 위크'에서 세계를 홀린다!

'노벨 위크'가 스웨덴에서 시작되며,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다양한 공식 일정을 통해 자신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6일 오전 노벨박물관 방문과 소장품 기증, 오후에는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으며, 8일 새벽엔 강연을 진행한다. 10일 시상식과 연회에서는 수상자의 모국어로 마지막 문장이 소개된다. 

 

12일에는 한강 작가가 참여하는 낭독회와 스톡홀름 시청에 설치된 대형 초상화 조명 작품이 주목받을 예정이다. 이번 주간은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깊이 이해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